[AI패션디자이너] 뉴욕 패션 위크_ AI 패션디자이너 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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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 첫 번째- 메타버스 패션쇼, 두 번째 포스팅 - 홀로그램 모델

[패션 홀로그램] 뉴욕 패션 위크 New York Fashion Week과 홀로그램 모델

 

[패션 메타버스] 뉴욕 패션 위크 New York Fashion Week 과 조나단 심카이 메타버스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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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 가장 관심받은 것은 최초의 AI 패션 디자이너와 사람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이었습니다. 특히 AI 패션 디자이너가 바로 사랑해요~  의 LG에서 만든 것이라 더욱 관심받았어요. 예능에도 자주 나왔던 박윤희 디자이너님의 패션쇼에 AI 디자이너 틸다가 참여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로 틸다입니다. 틸다가 뉴욕에 가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찍었나 봅니다. ~

틸다가 뉴욕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모습인가 봅니다. 사진은 아래 조선일보 링크

 

이번 패션쇼를 위해 박윤희 디자이너는 틸다에게 " 금성에서 꽃이 핀다면 어떤 꽃이 필까? "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틸다는 아래 같은 이미지 분석을 통해 패션을 생성했다고 합니다. 여럿의 이미지 중 사람 디자이너인 박윤희 디자이너가 선택하여 의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AI 디자인에서 활용하는 방법이죠. 전체 디자인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디자인을 위해 사람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 사람 디자이너가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도표는 KBS 기사인데 마치 논문에 나오는 간단한 도표를 그려서 AI 디자이너와 사람 디자이너의 활동적 UX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AI 디자이너와 사람 디자이너의 활동적 UX- 도표는 KBS 기사

 

협업으로 완성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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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예술

잠시 TMI : 생성 예술은 1980년대 칼 심슨의 영향과 시스템 예술 작가들에 의해 발전해 왔습니다. 이때의 모토는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디자인한다였지요. 특히 1980년대의 작가들은 칼 심슨을 포함 대개가 프로그래머들이었기에 예술성보다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패션이라는 유일성을 강조해서 예술계에서 예술로 받아들이는데 대개는 그 미학적 가치보다는 시스템 구조상의 가치와 콘셉트적 가치가 중요한 요소로 설명되었습니다. 제가 인공생명 시스템을 구조화한 생성 예술로 박사학위를 받았던 2012년에도 미술계에서는 달가워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판도를 바꾼 것은 2016년 알파고가 나오면서 학습에 의한 다양한 패턴 인식의 방식 더구나 GAN 방식의 이미지 학습 생성 방식이 널리 연구되면서 생성 예술이 굉장한 관심을 받게 되었죠. 특히 지금은 NFT와 맞물려 디지털 아트, 그리고 컴퓨터 자체 생성 예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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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금성에 꽃이 핀다면 이런 모습”…AI 창작물이 뉴욕 패션쇼에

2m 홀로그램 모델의 등장… 뉴욕 패션은 가상현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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