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아트] 루나이쿠타_수중 정원의 투명 꽃

all images courtesy of  luna Ik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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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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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이쿠타는 지속적인 식물연구(botanical studies)를 통해, 수중 정원 안에 투명 식물을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합성이 아니라,  색조와 엽록소(hue and chlorophyll)를 제거한 이 식물들은 "afterlife" 필름 시리즈에서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꽃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꽃 조직의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of a tissue을  서식하는 세포inhabiting cells로 부터  색조와 엽록소를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작가가 개발한 이 방법은 꽃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며 색조와 엽록소만 제거 된다고 합니다. 작가 작품 속의 색조와 엽록소가 제거된 투명 식물은 검은 수중 정원 안에서 초현실적이며 수수께끼적인 죽음 이후의 삶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belladonna lily의 오리지널 모습

 

Amaryllis belladonna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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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사용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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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사용된 투명하게 색과 엽록소를 제거한 꽃은 로스 앤젤레스에서 자란 belladonna lily로 최대 4-12 개의 향기가 나는 트럼펫 모양의 분홍색 꽃입니다. 여기에서 백합과 데이지를 흑요석 돌의 암석 배열해 신비한 생명체 처럼 보이게 하였습니다. 작가는 꽃잎 하나 하나의 디테일한 텍스쳐와 얇은 혈관 네트워크가 보일 수 있도록 하여 3차원 입체로의 식물을 표현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꽃 해부학의 복제 불가능한 복잡성을 나타내어 식물 보존와 꽃 예술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 작품 아티클 링크*

transparent flowers settle within mystical aquatic garden in luna ikuta's 'afterlife: belladonna'

* 시리즈의 이전 작품 * 

luna ikuta creates a ghostly garden of transparent california po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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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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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유전자 조작으로 생물체를 변형하여 생물학적 이슈를 만들어 생물,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바이오 아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이오 아트는 식물, 동물, 인간 등 생물 전체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전시 작품도 있지만, 실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형광 토끼를 만든 에드워드 칵이 있습니다. 붉은 눈의 흰토끼에게 해파리 형광물질을 주입하여 형광색의 토끼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유전자 조작에 대해 관대하지 않은 미국 거주 작가였던 에드워드 칵은 이 문제가 법적 구속을 받지 않는 프랑스에서 실험했다고 전해집니다. 

 

http://www.ekac.org/gfpbunny.html#gfpbunnyanchor

 

BioArt - Wikipedia

 

GFP B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