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더 밀크(the miilk)와 함께 미국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인사이트를 분석해 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워낙 미국 증시 부터 다양한 산업에 대한 분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더 밀크가 주관한 행사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 같습니다. 특히 연사들이 화려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특정 분야에 보편적인 해석을 정리하신 분들도 있지만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기조 연설 :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_ ESG 녹색성장의 필요성
아무래도 모든 기업이 가지는 관심은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경영이겠죠. 기조연설에 나선 김상협 위원장은 “기후가 더 이상 환경에 국한되는 게 아닌, 국제질서와 경제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아젠다가 됐다”, 한국도 선제적으로 자본을 투입하고 민간 주도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허진호 엔에프티뱅크벤처스(NFT Bank) 파트너 _ 웹3분야의 새로운 사업
허진호 엔에프티뱅크벤처스(NFT Bank) 파트너는 웹3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레이어1, 레이어2,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부문에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손재권 더 밀크 대표 _ 웹3와 웹2의 격돌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2023년 주목할 요소로 인공지능이 늘릴 일자리와 웹3의 부상, 그에 따른 웹3 기업들의 역습을 꼽았는데요 가장 재미있는 건 웹3와 기존 웹2기업들의 격돌이라 표현 한 것 입니다. 기존 웹2 기업은 웹3가 보여준 다양한 가능성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하면서 돈 버는 경제(P2E), 메타버스 등 새로운 인터넷에 관한 콘셉) 이에 대응해 웹3 요소를 차용한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다면서 “향후 비즈니스 기회는 웹2와 웹3의 어딘가에서 나올 것이다”면서 “이곳을 연결하는 지점에서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보대학원 교수는 “웹2와 웹3의 가장 큰 차이는 거버넌스 변화다. 인터넷의 변화에 동의한다면 투자하고, 아니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난 전자다”라고 하며 웹2와 웹 3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외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들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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