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황의찬의 브라톱과 웨어러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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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의찬의 브라톱
2. 브라톱 : EPTS·Electronic Performance-Tracking System
3. W Korea 인터뷰 : 브라톱과 생로랑 패딩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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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찬의 브라톱

w korea 에 출연한 황희찬 선수- 여러 페러디에 대한 인터뷰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특히 지난 새벽에 있었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는 마치 한국의 경기처럼 모두가 들떠서 밤새 지켜본 경기가 아닐까 싶어요. 너무 멋진 경기를 해준 한국팀에 대한 관심과 월드컵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이 결승전까지 이어졌나 봅니다. 

이번 월드컵으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은 선수는 패셔니스트 황의찬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역전 결승골을 넣었을 때, 상의를 벗고 세리머니를 하였는데요. 그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검은색 브라톱 같은 무엇인가였습니다. 

 

 

브라톱 : EPTS·Electronic Performance-Tracking System

황희찬은 왜 브라톱을 입나요?…'비밀은 옷 속에!'

이 검은색 브라탑처럼 생긴 것은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Electronic Performance-Tracking System)이라 불리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웨어러블 기기는 wearable deivce라고 하며 몸에 걸치는 기기들을 의미합니다. 애플 와치, 삼성 와치의 와치 시리즈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웨어러블 기기로 전화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몸에 부착하여 소지가 편리하다는 장점과 함께 사람의 몸에 착용하는 개념은 심장박동 등등의 신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다양한 헬스 케어 테크놀로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황희찬이 착용한 웨어러블도 GPS(위성항법시스템) 수신기, 자이로스코프 센서 등이 장착되어 있어 경기 중 선수들의 뛴 거리, 최고 속도, 스프린트 횟수와 구간, 커버 영역(히트맵)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요. 이를 테이터 화하여 코치진이 전술을 짜거나 선수단을 관리하는데 활용한다고 합니다. 스포츠계의 데이터 활용의 예시겠죠. 대표팀 모든 선수가 EPTS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황희찬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영국 구단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대목이 있었는데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2018년부터 EPTS 장비 착용을 허용하여 착용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W Korea 인터뷰 : 브라톱과 생로랑 패딩 비하인드 스토리 

나 혼자 산다에 나온 황희찬 선수는 운동화를 수집하는 등 패션에 관심이 많아 보였는데요. 역시나 그의 공항 패션은 특히 패딩은 하루 종일 기사 거리였을 만큼 그의 패션 센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유광패딩에 관심이 없었는데, 황의찬 선수의 모습을 보고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로랑은 어부지리로 황희찬 마케팅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도 W 코리아에서 발 빠르게 짧은 기간 동안 그의 패션에 대한 소문들에 대해 황희찬 선수가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서 올렸습니다. 

W Korea 황희찬 선수 영상 

 

월드컵에서는 멋진 승부로 국민에게 희망을 ~, 패션으로 즐거움을 준 황희찬 선수와 월드컵 선수단을 응원하며 마무리할게요 ~ 

 

 

패딩 사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신문기사와 자세히 설명해 주신 어느 블로거 분의 블로그 링크 

300만원 패딩이 찢겼다고?...황희찬, 반팔로 출국한 사연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패딩은 생로랑 300만원대 유광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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