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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신소재 파리 패션 위크 Coperni 2023 SS 뿌리는 드레스

hrlifestyle Studio 2022. 10. 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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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 위크 Coperni 2023 SS 뿌리는 드레스 

파리 패션 위크에서 단연 화제가 된 옷이 있습니다. Coperni 의 2023 SS 패션쇼의 마지막을 장식한 옷입니다. 이 옷은 벨라 하디드가 모델을 해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어떤 옷일 까요? 즉석에서 스프레이로 옷감을 뿌려서 만드는 옷입니다. 벨라 하디드는 가벼운 차림으로 런웨이에 등장했고 남성 두명이 스프레이를 들고 그녀의 몸에 뿌리기 시작합니다. 무심하게 뿌리는 것 같지만 조금 지나니 심플한 슬림 드레스 형태가 나옵니다. 어느 정도 형태가 완성되면 디자이너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와서 필요없는 부분은 털어 내고 하얀 소재를 매만지니 드레스가 완성됩니다. 걸을 수 있을 까 궁금했는데 벨라 하디드는 보란듯이 멋지게 런웨이를 걸어 나갑니다. 

이미지는 아래 MBC 링크
이미지는 아래 MBC 링크
이미지는 아래 MBC 링크

Spray- on Fabic by Manel Toress

이 기술을 발명한 사람은 Manel Toress 로 패션쇼에서 사용된 이 소재는 Spray- on Fabic라 부른다고 합니다. 표면에 닿으면 증발하면서 섬유가 되는 액체 섬유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다양한 신소재 패브릭, 테크놀로지가 패션위크에 소개되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미래 패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도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먼 미래 패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일 뿐, 패브릭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움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죠. 즉 현실적인 상용화는 아직 먼 미래라 느껴졌는데요. 이 번 소재는 벨라 하디드의 몸매를 어떤 천연 소재보다 멋지게 드러나게 했으며 기능적으로도 액체가 흘러내린다 던지 모델의 워킹이 부자연스럽다던지 하는 억지스러운 소재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 될 수 있지 않을 까 기대되는 소재였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채형에 맞게 만들어 지는 옷, 아이언맨의 수트보다 현실적인 옷이 나왔네요.. 

 

이미지는 아래 MBC 링크

 

 MBC 링크 - 친절한 한글 설명

 

from iDest - 패션쇼 현장의 생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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