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듀테크] 뇌 정보로 아이의 재능과 미래를 분석하는 에듀테크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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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관 피드

[뇌듀테크] 뇌 정보로 아이의 재능과 미래를 분석하는 에듀테크 서비스
[뇌과학패션테크] 생체 데이터로 작동하는 드레스
[뇌과학] 뉴럴링크 / 일론 머스크 / 뇌에 전자 칩을 이식/ BCI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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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뉴로게이저

11살 아이 뇌 MRI 찍으니…"독해력 높고 수리력은 평균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찾기 힘든 최초의 서비스로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으로 어린 아이의 성향, 학습 능력치 등을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바이오벤처 뉴로게이저의 앨사이어니(Alcyone)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10세에서 15세 아동, 청소년의 뇌를 분석합니다. 뇌 MRI로 데이터를 모으고 이 데이터를 AI 기반 뇌분석 플랫폼으로 분석해서 아동의 특성을 정의한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뇌과학 전문가로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인 형과 IT 전문가 동생이 공동대표로 2014년에 창업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공감 능력과 공격 성향은 물론 독해 능력, 사고 유연성, 수리 학습력, 예술 창의성 같은 개인의 잠재적 성향과 능력치를 수치화하는 데 성공했다. 예컨대 수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분석해 수치로 보여주는 식이다. 평균값을 ‘5’로 놓고 0~10 범위에서 숫자가 크고 작음으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경 기사 발췌

 

"아이 잠재성향·능력치 알려준다"...뉴로게이저, AI기반 뇌분석 서비스 '앨사이어니' 출시

 

왜 굳이 어린이 대상으로 뇌 모니터링이 필요한가?

사실 IQ 검사라는 것도 아이의 정체성과 재능을 한정 짓는 자료이기도 한데, 좀 더 직관적인 방법으로 뇌 MRI를 통해 아이의 능력과 재능을 분석한다는 것은 유전자로 인생을 결정하는 영화들과 다를 봐가 없다는 주장이죠. 뇌 모니터링 기술이 발전해야 하는 것은 마땅하나, 굳이 어린이들 대상의 서비스였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제로 앨사이어니 개발을 위해 자녀의 뇌 정보에 관심이 높은 2,000여 명의 학부모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시장 수요와 요구 사항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자녀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며, 자녀가 어떤 성향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도 모른 채 교육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
뉴로게이저는 이런 부모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과학적 판단근거를 바탕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자녀의 자질과 적성, 능력에 맞는 적절한 교육 시기, 진로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내 유일 뇌 정보 서비스 앨사이어니를 개발했다. 
- 브레인미디어 기사 발췌

회사의 입장은 아래 예시에서도 나왔듯이 이 분석 서비스를 통해 엄마 아빠와 소통되지 않는 청소년 사춘기 자녀의 성향을 분석하고 "엄마는 이해 못해" 하며 문 꽝 닫고 방에 들어가는 일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로게이저, 아동·청소년 대성 뇌분석 서비스 ‘앨사이어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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