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루나 이쿠타는 지속적인 식물연구(botanical studies)를 통해, 수중 정원 안에 투명 식물을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합성이 아니라, 색조와 엽록소(hue and chlorophyll)를 제거한 이 식물들은 "afterlife" 필름 시리즈에서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꽃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꽃 조직의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of a tissue을 서식하는 세포inhabiting cells로 부터 색조와 엽록소를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작가가 개발한 이 방법은 꽃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며 색조와 엽록소만 제거 된다고 합니다. 작가 작품 속의 색조와 엽록소가 제거된 투명 식물은 검은 수중 정원 안에서 초현실적이며 수수께끼적인 죽음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