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_Talk]Scott Galloway - ChatGPT와 일자리 변화

---

관련 피드
[AI패션디자이너] 뉴욕 패션 위크_ AI 패션디자이너 틸다
[ChatGPT_Talk] Scott Galloway - ChatGPT와 일자리 변화
[교육부AI정책] 2025년부터 AI교과서- 인공지능 보조교사 시스템 도입
[AI동화책] AI가 그리고 AI가 글쓴 동화책
[AI직업] 창작자 AI - 2023년형 창작자 디지털 전환 교육이란?
[ChatGPT] ChatGPT가 유명 MBA 시험 통과 : B와 B- 사이 받다
[ChatGPT] ChatGPT에 대한 유명 논문지 네이처의 가이드라인  
[ChatGPT] 의사 시험을 합격하는 인공지능   
[ChatGPT] 물리학에서는 D+
  
[ChatGPT_Talk] 빌 게이츠 인터뷰
[ChatGPT-마이크로소프트] 생성AI가 만난 빙Bing과 구글 바드Bard
[ChatGPT-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 추가 투자- GPT3독점 사용 및 주가동향
[ChatGPA] 오픈 AI와 빅테크의 움직임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ChatGPT] 오픈 AI
[ChatGPT] 유료 서비스 발표 ChatGPT Plus 월 20달러

ChatGPT 이란 
챗봇인 ChatGPT는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현실적이고 지능적으로 들리는 텍스트를 생성합니다. 인간이 생성한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소화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배우는 신경망 기반의 시스템인 '대규모 언어 모델'입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회사 오픈 AI는 11월 30일 이 도구를 출시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곧 유료 버전이 나온다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 2023, 02, 01부로 유로 서비스 제공 시작

---

거대한 가속 Post Corona의 Author 스콧 갤러웨이 Scott Galloway의 medium 연재 글 NO MERCY / NO MALICE 중에서 
ChatGPT로 변화될 일자리 고용 창출에 대해 쓴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목차 
1. ChatGPT: 동시대의 자본주의 연금술 Contemporary Capitalist Alchemy 
2. 걱정은 금물!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3. ChatGPT : It’s Like Déjà Vu All Over Again
4. 부드러운 변화를 위해 Softest Landing

[Biography] 스캇 갤러웨이 Scott Galloway

---

 

image from https://www.profgalloway.com/luddites/

Luddites and AI

 

ChatGPT:  동시대의 자본주의 연금술  Contemporary Capitalist Alchemy 

자본주의는 야망이라는 욕망을 성공이라는 명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연금술은 음식, 주거지, 더 좋은 아이폰,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우리의 갈망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경제적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와 사랑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은 자본주의 최고의 원동력인 거죠. 그리고 이 원동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갑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더 많은 부, 더 많은 혁신, 더 많은 일자리에 대한 야망과 기회 창출을 위해 기술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져 왔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최고의 연금술이 바로 ChatGPT입니다. 언론은 "인간이 잃어가는 일자리"에 대해 벌써부터 걱정하고 2023년 실업률이 50년 만에 최저치라고 떠들어 댑니다. 

 

기술 발전에 따른 미국 고용시장 image from 갤러웨이 교수의 블로그 NO MERCY / NO MALICE

 

갤러웨이 교수는 ChatGPT 현상을 Luddites와 비교합니다. Luddites 루드파는 1958년 스타킹 프레임 뜨개질 기계의 발명으로 직물 기계가 우븐 노동자를 대체하게 되면서 이 기계들을 파괴하고 다니던 비밀 직조 협회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기계 문명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될 노동자의 편을 들었지만, 자본주의에 몰입된 의회는 기계를 파괴하는 행위를 사형으로 규정하고 군대를 소집합니다. 루드파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인간은 기계를 두려워합니다. 정확히 인간의 능력을 넘어설 기계를 두려워합니다. 이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은 1995년에 쓴 그의 저서 The End of Work에서 로봇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재구성이 필요할 것이라 예측하였고, 2014년 기술 관련 종사자의 절반은 신기술이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Andrew Yang은 2020년 대선 캠페인에서 자동화 automation에 의해 미국 일자리의 47%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측하였고,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Sun Microsystems의 설립자인 비노드 코슬라 Vinod Khosla는 AI의 발전으로 2030년까지 의사 직업의 80%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 

 

걱정은 금물!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Don't worry! Humans create new jobs under any circumstances.

인공지능이 아니어도 미국은 지금 어느 때보다 많은 의사들이 있고, 그래서 실업률은 사상 최저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500년을 살아온 경험으로 의료 분야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은 천성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갑니다. 기술에 밀려 잠시 흔들릴 수 있지만(고용 불안의 시기가 있겠죠), 시장을 재편하고 일자리는 다시 증가 갈 것입니다. 

America physicians per 10000 people image from NO MERCY / NO MALICE

 

기술 발전과 함께 새롭게 생겨나는 고용 창출표 jobs by sector image from NO MERCY / NO MALICE

 

 

ChatGPT : It’s Like Déjà Vu All Over Again

지금 우리는 똑같은 데자 뷰를 겪고 있는 것뿐입니다. 인간은 ChatGPT를 동료 삼아 디지털 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digital artwork to software engineering까지 새로운 유형의 작업 스타일을 만들어 내며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1달러로 AI 봇을 라이선스 할 수 있는데 왜 아티스트/카피라이터/코더/변호사를 고용합니까?

이미 많은 회사들이 ChatGPT를 동료 삼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버즈피드 Buzzfeed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ChatGPT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소식에 회사의 주식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Meta, Canva 및 Shopify는 자체 프로세스를 위해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ChatGPT에 대한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의 투자는 가장 잘한 베팅입니다. 월드뱅크그룹 World Bank Group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999년과 2016년 사이에 자동화된 기술에 의해 유럽에서는 약 2,3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고용 증가의 절반입니다. McKinsey는 미래의 자동화 발전이 미국 일자리의 3분의 1을 없앨 것이지만, 더 많은 일자리(ech jobs, care-worker jobs, building jobs, education jobs, management jobs, and creative jobs)를 창출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기술은 고용을 확대할 것입니다. 

 

부드러운 변화를 위해 Softest Landing

혁신은 단기적인 고통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죠. 실례로 산업 혁명 동동안 실질 임금은 수십 년 동안 정체되었었습니다. 수년간 많은 사람들이 실직했고 그에 따른 시민 불안은 컸습니다. 결국은 임금 상승률을 따라잡았지만, 그 과정을 겪는 시민들은 고통스러웠습니다. 당시, 노동자 재교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형편없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History also teaches us that America has been terrible at acknowledging the pain and allocating some of the gains from increased productivity to worker retraining and support for those affected during the transition.

갤러웨이 교수는 "We can walk and chew gum at the same time 우리는 걷기와 껌 씹기를 동시에 하고 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더 나은 세상을 꿈꾸지만,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도로, 기반 시설,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 등과 같은 공공 자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해결안으로 제시하기도 하지만 전환을 위한 소셜 프로그램 및 훈련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 발전이라는 대의적인 목적과 삶의 생존이라는 개인적인 목적이 공론화되고 공존하는 시대의 디지털 전환이 갤러웨이 교수가 의미하는 "걷기와 껌 씹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I wonder if Professor Galloway's meaning of "walking and chewing gum" is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an era in which the great purpose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the personal purpose of survival of life are publicized and coex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