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NFT] 김환기 , 우주 NFT 총 194 이더리움(7억 3700만원)
김환기 작가의 NFT
원화의 132억원과 함께 NFT도 한국 최고가에 낙찰
김환기 '우주' NFT, 30회 경합 2억→2억9000만 원 낙찰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김환기(1913~1974)의 '우주'가 NFT(대체불가토큰)가격도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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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7일 기사에 따르면 24일, 25일 이틀에 걸린 경매에 따라, 김환기 작가의 원화 작품 "우주"를 NFT로 만든 3점의 NFT가 총 194 이더리움(7억 3700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김환기 작가님의 작품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환기재단이 정식으로 승인한 최초의 김환기 NFT 작품으로, 국내 NFT 에디션 최고가 기록이라고 합니다.
대가의 원화 작품에 대한 공식적인 NFT 작품으로의 전환
이제까지 대가나 중견 작가들의 경우, NFT 작품으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바로 원화의 아우라를 디지털 이미지 전환으로 어떻게 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작가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이번 김환기 작품 같은 경우 서울옥션블루의 NFT 거래 자회사 XXBLUE의 주도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환기 재단의 승인, 그리고 가상인간 로지를 기획한 로커스(LOCUS)가 특수효과를 이용해 디지털 전환의 NFT로 제작하여 공식 적인 대가의 원화 작품이 NFT 시장에서 아트 재테크 기업과 콘텐츠 회사의 적절한 구도의 제작환경 + 유통 환경이 만들어진 사례인 것 같습니다. 또한 민팅의 경우,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시도하여 제화 + 저작권 + 유통 + 제작 + 판매 의 5박자가 어우러진 시도군요.
가격
시작가 56이더리움(약 2억 원)부터 시작하여 1 에디션은 77 이더리움(약 2억 9000만 원), 2번과 3번 에디션의 경우 58.5 이더리움 (약 2억 2000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원래 원화의 가격은 'NFT 우주' 작품은 LG 올레드TV에 담아 한 작품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김환기의 '우주(Universe 5-IV-71 #200'
원작은 1970년대 뉴욕 시기에 완성된 작품으로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화 약 131억 9000만 원에 낙찰되며 김환기 작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한국 미술품 사상 첫 100억 원대를 넘긴 작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