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x] 잼잼 400 장애 아동 재활 치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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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디지털 치료제 Digital Therapeutics(DTx)

 

잼잼 400은 디지털 치료 스타트업인 잼잼테라튜틱스에서 만들고 있는 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치료 게임입니다. 신경 재활 운동을 위주로 경직될 수 있는 근육을 풀어 주어 일상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입이라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든 대표가 자신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그 주제를 풀어 내려 할 때, 그 기업은 강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이 기업은 뇌성마비 아들을 둔 엄마 CEO 김정은 대표가 아들을 위해 개발한 게임으로 2023년 설립된 AI 기반 장애 아동 재활 치료 게임 제작 회사인 잼잼테라튜틱스에 의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넥슨 게임 기획자 출신인 엄마 김정은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전문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게임회사 출신인 엄마, 아빠 찬스를 이용해서 집에서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많은 계층의 아이들에게 보급하고자 서비스화 하며 사업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 Digital Tehrapeutics DTx는 의료용 치료제로 임상 실험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약물 치료와 같은 검사를 통해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치료제를 개발하며 AI, 모바일 앱, VR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의학품과 마찬가지로 규제 기관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건강 서비스 Digital HealthCare Service는 의학용이 아니라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건강 개선, 심신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요가, 명상 등의 어플리케이션 들이 해당되며 의학적 치료 목적이 아닌 재미와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오프라인 재활은 한 두번으로 좋아 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님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1회 1시간 재활 치료 가격으로 한달에 무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온 , 오프라인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VC로 부터 투자를 받은 잼잼테라퓨틱스는 2025년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 인터뷰를 보았는데,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재활 치료를 해줘야 하는 데, 병원이나 사설 재활원이 먼 지방 거주 혹은 부담스러운 치료비용 등의 이슈 때문에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다수라 하더군요. 원격으로 부모와 함께 재활 연습을 할 수 있는 잼잼400이 오래 살아 남아 좋은 영향력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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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테라퓨틱스는 잼잼400으로 기존 재활 치료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동안 다수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등으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용어] 디지털 치료제 Digital Therapeutics(DTx)

 

잼잼400 | 즐거운 재활 운동 게임

 

장애 재활비용 22배 절감…잼잼테라퓨틱스, 브릿지 투자유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