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AI] 머스크 xAI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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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제패하기 위한 대표 IT 기업들의 전쟁의 서막인 것 같습니다. 자신들 만의 기술력이 없으면 2030년으로 예측되는 초지능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기에 지금이 뭔가를 바꾸거나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죠. 현재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메타, 애플등은 AI 전쟁에서 이인자로 버려질 것인지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메타는 거액을 들인 인재 사냥을 통해 초지능연구소를 오픈하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사람이라는 기세로 보여주었습니다. 

AI 스타트업 xAI는 x에 사용되는 AI를 개발하며 x에 연동되는 생성형 챗봇 그록Grok을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100억 달러 약 13조 58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고 발표하며 오픈 AI와 앤트로픽을 잡겠다고 선포했습니다. xAI는 테네시 주 멤피스에 211만㎡에 달하는 세계 최대 데이터 센터 '콜로서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탑재된 그래픽처리장치만 해도 20만 개에 달하며 인프라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xAI의 목적은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으로 현재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 수학적 추론이 가능한 AI를 만드는 것입니다. xAI의 다음 스텝을 기대해 봅니다. 

"오픈AI·앤트로픽 제대로 잡자"…머스크 스타트업 xAI, 100억 달러 투자 유치